내일 새벽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의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이탈리아의 인터밀란이
인터밀란의 홈구장에서 2008~2009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다.
이번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 박지성의 선발출전이 유력하다.


지난 일요일(22일) 새벽 2시 20분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서 블랙번과(2-1 승리)의 경기에서
박지성은 출전명단 자체에서 제외되며, 이번 인터밀란전을 대비한것이 아니냐는 기대를 갖게했다.
최근 최고의 몸상태를 유지하며 팀 승리에 기여가 컸던만큼 지난주 결장은 이를 입증하는 충분한 근거가 된다.
또한 챔피언스리그에서 유독 강한면을 보이고 있는 박지성을 퍼거슨감독이 중용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
많은 축구팬들이 기억하는 PSV와 AC 밀란의 2004~2005년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박지성의
통쾌한 왼발 중거리슛 골과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팀이 우승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결승전 출전명단에서 제외됬지만 퍼거슨 감독은 감독으로써
가장 힘든 결정을 한 순간이였다고 얘기할 만큼 박지성은 뛰어난 활약을 했다.
이번 인터밀란과 16강 1차전에서도 그런 좋은 기억들과 함께 박지성의 활약을 기대하며, 두팀을 살펴보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현재 맨유는 2위(리버풀)와의 승점 7점차이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블랙번과의 경기에서 1실점을 했지만 그 경기 전까지 14경기 연속 무실점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남겼다.
웨인 루니의 부상으로 팀 공격력이 다소 약화됬지만 최근 부상 복귀 후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맨유의 공격력이 다시 막강해 졌다. 하지만 맨유의 중앙수비수인 비디치가 경고누적으로 출전이 불가하며,
대체자인 에반스 마저 지난경기에서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이다.
마땅한 중앙수비수가 없는 맨유로써는 멀티플레이에 능한 존오셔가 선발로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맨유의 선발예상 (4-4-2)
공격수 : 웨인 루니 ----- 베르바토프
미드필더 : 박지성 ----- 라이언 긱스 ----- 마이클캐릭(플래처) ----- 호날두
수비스 : 에브라 ----- 존오셔 ----- 퍼디난드 ----- 게리네빌(하파엘)
골키퍼 : 반데사르



인터밀란
이탈리아의 명문 인터밀란 역시 최근 세리에 A 경기에서 에스테반 캄비야소와 마리오 발로텔리의 골로
승리를 챙긴후 승점 9점차로 유벤투스를 제치고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중이다.
좌우 날개와 중앙 미드필더들의 빠른 스피드와 파워로 아드리아누와 이브라히모비치로 연결되는 공격진은
맨유의 수비진을 충분히 뒤흔들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아르헨티나인 수비수 월터 사무엘이 주말 볼로냐와(2-1 승리)의 경기에서 장딴지 부상을 당하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될것으로 보여져 맨유의 막강한 공격에 수비진이 힘겨운 대결을 펼칠것으로 예상된다.

인터밀란의 선발예상 (4-4-2)
공격수 : 아드리아누 ----- 이브라히모비치
미드필더 : 스탄코비치 ----- 비에이라 ----- 캄비아소 ----- 자네티
수비스 : 산톤 ----- 키부 ----- 코르도바 ----- 마이콘
골키퍼 : 세자르


선수층이 두터운 맨유는 부상에서 복귀한 웨인 루니와 베르바토프의 득점력과 현재 역사를 새로쓰고있는
무실점경기들을 본다면 홈으로 불러들인 인테르 역시 만만치않은 상대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웨인 루니와 베르바토프, 호날두, 박지성, 그리고 북박이들이 원정경기 선발로 기용될 가능성이 크며,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경기를 치룬 후 승률이 같을 경우 원정경기다득점원칙에 따라 원정에서 골을
기록한 팀이 유리하게 되므로 원정에서 경기를 치루는 맨유로써는 초반 수비를 두텁게 한 후
역습으로 공격을 이어나갈 가능성이 크다.
또한 이른 시간 선취골을 기록한다면 일찌감치 골문을 걸어잠근채 수비에 주력하며,
승리를 이끌어낼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인터밀란에선 아드리아누와 이브라히모비치를 최전방으로 내세워 총 공격을 펼칠것으로 예상되며,
오른쪽에서 공격이 활발하게 움직여준다면 인터밀란이 반이상의 승리를 할 것이라 예상된다.
인터밀란의 공격력을 대비해 수비력이 강한 박지성이 선발 출전할 가능성도 커보인다.

이번경기의 승리는 선취골을 어느팀이 기록하느냐에 따라 그 승패가 좌우될것으로 보여진다.
원정이라는 부담스러운 경기가 될 맨유지만 역습과 강한 수비력으로 1:0 인터밀란에 승리할것으로 보인다.
박지성의 선발출전과 뛰어난 활약으로 다시한번 팬들에게 큰 기쁨을 주는 경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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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정원 2009/02/24 22: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ㅎㅎㅎ
    네빌옹은 이번 원정 출장 명단에서 아예 제외되었다우
    부상땜에요

    뭐 이건 사소한 지적이고..

    요즘 양수니님 블로그 아주 쵝오예여 쵝오
    파워블로거로 거듭나는 양수니~

    내일 새벽 4:45분 A사이트 C채팅방 챔피언스 리그 채팅방에서 만나여~

    • 양수니 2009/02/25 09:19 Address Modify/Delete

      짧은 지식으로 인한 오점을 ^_^
      좋은지적 감사합니다.
      좋은글을 쓰기위해 많이 노력해야 할듯해요.
      어제 경기 비겨서 아쉬웠지만..
      홈에서 치뤄지는 2차전에서도 박지성 선수가 선발로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