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벌어진 잉글리시 FA컵 4강 첼시 VS 아스날의 경기를 지켜봤다.
초반 아스날이 선제골을 넣으면서 첼시의 히딩크 감독이 갖고있는 4강 제조기라는 별명이
다시한번 이뤄지는것 같았다.
하지만 4강 제조기라는 별명보다는 히딩크의 마법이 더 잘 어울리는 경기로 결국 마무리됬다.

전반 33분 플로랑 말루다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84분 램파드의 긴 로빙 스루 패스를 이어 받은 드로그바가
역전골을 작렬시켰다. 그대로 경기는 마무리 되었고 결국 히딩크의 마법에 아스날이 희생양이 되었다.

이미 FA컵 결승에 오른 첼시..
오늘밤 11시 50분(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 VS 에버튼의 준결승 승자와 결승에서 맞붙는다.
만약 박지성 선수가 오늘 경기에서 큰 활약을 펼친다면, 많은 팬들이 기대하는
사제지간의 경기를 FA컵 결승에서 볼수 있을것 같다.

올시즌 리그와 국대경기를 오가며 많은 에너지를 쏟아부은 박지성 선수는
최근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좋은 활약을 계속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 8강 포르투와의 경기에서 제외되면서 꿀맛같은 휴식을 취했다.

그의 에너지가 이번 FA컵 4강에서 다시 한번 팀의 승리로 이어질것이라는 확신으로
벌써부터 오늘 밤 열릴 에버튼과의 경기가 기다려 진다.

에버튼과의 승리와 히딩크 감독과의 대결에서도 그의 승리를 기원해본다.
히딩크 감독의 마법을 멈출수 있는 선수는 박지성 뿐이다. - 양수니

코리아 화이팅! 박지성 화이팅!

잉글리시 FA컵 4강 맨체스터 Utd VS 에버튼 FC 중계안내
4월 19일(일요일) 밤 11시 50분 MBCESPN

저작자 표시


Trackback Address :: http://yangsuni.co.kr/trackback/79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양수니 2009/04/20 08:3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퍼거슨 감독의 선택에 다시한번 놀랬습니다.
    FA컵 준결승 같은 중요한 시합에 주전을 쉬게하고..
    리저브 팀으로 운영했던 선수들을 대거 선발명단에 포함시킨 선택은
    차마 생각 못했던 점인데요. 결국 결과가 좋지않게 나서 그 빛은 바랬지만...
    퍼거슨 감독만이 할 수 있는 팀운영과 전술이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박지성 선수와 히딩크 감독과의 대결은 챔피언스리그로 미뤄야 할듯합니다.